공작(The Spy Gone North, 2018), 실화 모티브, 흑금성, 남과북스파이첩보적극 추천영화 리뷰


영화 공작(The Spy Gone North, 2018)1990년대 실존한 암호명 흑금성스파이의 대북공작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국내에서 제작된 스파이, 첩보 영화 중 단연 수작이다

실화를 배경으로 한 사건이라는 점과 현재, 핵무기와 남북간의 정세 때문에 더욱 긴장감을 주는 영화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분도 빠지지 마시고 영화관으로 달려가시길 바란다. 적극 추천 영화이다. 정말 충격적인 영화다.

영화를 보고난 후에, '링컨'이 게티스버그 연설에서 남긴 유명한 구절이 생각났다"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에이브러함 링컨(Abraham Lincoln):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1865)- 이제는 책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상향이 된듯하지만 향수처럼 이 구절이 떠오른다. 

 

영화를 보면서 묘하게 남과 북이, 남과 북의 집권층이 상당히 닮아 있다는 것을 느꼈다. 국민을 위한 다는 허울 좋은 명분아래 행해지는 작태들...정권유지를 위한 집권층의 대국민 사기극...


영화 속에서 장마장 터를 지나면서 나오는 씬아이들이 버려진 시체더미위에서 인육을 먹고 있는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다소문으로만 들었든 그 얘기들이 정말 존재하는 걸까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끼는 점과 판단은 개인의 몫과 책임이라고 본다.


하지만, 분명한 건 부족할지라도 대한민국, 즉 남한이 보편성을 가진 인간이 '가치'라고 부르는 것을 지키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본다

경제적인 부분, 자유등 대부분의 면에서..그것이 '자유민주주의'의 힘 이든, '자본주의'의 힘이든, 분명한건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북한보다 낫다고 본다. 이 차이를 구별하고 현실을 올바로 보는 눈을 길러야한다. 가치와 사상이 다르면 결국 섞이질 못한다. 기름과 물처럼.. 단지 함께 있다고 착시를 줄 뿐이다


THE SPY GONE NORTH Official Int'l Special Trailer

공작 (The Spy Gone North, 2018)

장르: 드라마, 스파이, 첩보, 정치

개봉일: 2018.08.08. 한국, 2018.08.10. 미국

상영시간: 137

감독: 윤종빈

배급사: CJ E&M

출연: 황정민(박석영 역, 흑금성), 이성민(리명훈 역), 주진웅(최학성 역), 김응수(김부장 역), 주지훈(정과장 역), 김홍파(김명수 역), 기주봉(김정일 역), 정소리(홍설 역)...


단지, 웃으며 악수하고 한끼 밥을 먹었다고 해서 친구가 되진 못한다. 역사적으로, 좁혀서 근현대사, 더 좁혀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625전쟁에서 UN참전군용사들과 수많은 국민들은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쳐 전쟁을 하였는지 한번은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상상해본다과연 당신의 자식들이당신의 형제부모들이당신의 친구들이 북한 아오지탄광에서 석탄을 캐고 있거나장마당아니 그 어디서 배고품에 인육을을 먹고 있고당신이 알고 있는 여자친구여동생이 당간부의 노리개로 사는 삶을...

그리고 생각한다. 당신은 감당할수 있는지 라고 누군가 당신에게 물었을 때, 당신은 어떤 답을 할지...

 

이런 날이 올수도 있다고 본다. 21세기형 공산주의사회주의는 다르다중국러시아베트남을 보면 알지 않느냐살만해 보인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나에겐 그런일이 안 일어 날것이다라고 코웃음을 치는 분들도 있겠지만..

필자가 볼땐 가치와 사상철학이 없으면그것을 지킬려고 노력조차 하지않는다면 결과는 장담 할수 없다고 본다. 안보의식은 아무리 지나쳐도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국제관계에서 상대방에게 악수를 내밀려면 적어도 2~3배의 군사우위력을 가지고 행해야된다고 본다.

판단은 역시 본인들의 몫이라고 본다.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영화, 이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수로부인, 꽃과 여인 그리고 사랑의 노래, 상상 타임머신 리뷰


'헌화가', '해가'로 널리 알려진 수로부인은 누구일까수로부인을 만나러 신라시대 성덕왕 때로 상상의 타임머신을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본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는 중국역사서 또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근거를 두고 저술되었고 역사서불교서에 머무르지 않고 입체적인 각도로 저술되어 의의가 깊고 재미있다.

수로부인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여느 여인과는 다른 특이한 매력을 풍긴다. 그것은 약간 공주병에 걸린 듯한 푼수 끼가 보이면서도, 왠지 미워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강한 개성 때문이다.

지방 관리로 부임해 가는 남편을 따라 수로부인은 길을 나섰다. 거기서 크게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다음은 그 첫 번째 이야기이다.

 

성덕왕 때이다.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다가 해변에서 점심을 먹었다. 곁에 바위 절벽이 마치 병풍처럼 바다를 보고 서 있는데, 높이가 1,000길이나 되었다. 철쭉꽃이 활짝 피어, 공의 부인인 수로가 그것을 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일렀다.

꽃을 꺽어 바칠 사람 누구 없니?”

사람의 발로는 다가갈 수 없는 곳입니다요.”

종들이 그렇게 말하고 모두들 손을 내저었다. 곁에 한 노인이 암소를 몰고 가다가, 부인의 말을 듣고 그 꽃을 꺽어서는 노래까지 지어 바쳤다. 그 노인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헌화가>

자주빛 바위 가에

잡은 손 암소를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꺽어 바치오리라.

 

꽃을 탐내는 여자의 마음도 아름답지만, 모름지기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버려 바꾸는 사랑이라면 최고의 가치를 지니지 않겠는가?

 이번에는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 수로부인의 아름다움을 탐낸 신물들이 그녀를 잡아갔다고 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틀쯤 길을 간 다음이었다. 또 바다 가까이 있는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바다 용이 잽싸게 부인을 끌어다 바다로 들어가 버렸다. 공은 뒹굴며 땅을 쳤건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했다.

옛 사람의 말에, ‘뭇입은 쇠라도 녹인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저 바다의 방자한 놈이라도 어찌 뭇사람의 입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마땅히 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다가 노래를 지어 부르면서, 지팡이로 해안을 두드리면, 부인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이 그대로 따랐더니, 용이 부인을 받들고 바다에서 나와 바쳤다.

 

<해가>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놓아라

남의 부인 앗아간 그 죄 얼마나 큰가

네 만일 거슬러 내놓지 않는다면

그물을 쳐서 끌어내 구워서 먹을 테다.

원문에 중구삭금'(衆口鎙金)이라 표현되어 있다. ‘뭇입은 쇠라도 녹인다는 한마디로 여론의 힘이었다. ‘중구란 곧 오늘날의 여론, 또는 민중의 소리라고나 할까? 사람들의 일치된 생각과 거기서 나오는 힘이 저 신물의 가공할 위세를 쳐부술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은 그렇게 힘을 모을 방법으로 노래를 권하였다.


삼국유사에 수로부인의 아름다운 용모는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지 않지만, 이 조의 마지막에 수로부인의 자태와 얼굴이 너무도 뛰어나, 매번 깊은 산과 큰 연못을 지날 때면, 여러 차례 신물들에게 끌려갔다고 적은 데서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 삼국유사/ 일연 저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 고운기 글, 양진 사진/ 현암사


1. 성덕왕, 신라 제33대 왕, 재위기간702~736

2. 일연(1206~1289), 고려, 14세에 출가하여 78세 때는 국사가 된 고승으로 말년에 '삼국유사'를 완성함.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상상 타임머신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미드]콘도르(CONDOR, TV series), 스릴러첩보범죄대테러액션, CIA, 추천 미드 리뷰


미드 콘도르(CONDOR)AT&T Original Serise로 범죄, 스릴러, 첩보 드라마이다.

201866일에 첫 방영이 되어 현재 에피소드 5부까지 방영되었다.


철저히 베일에 감춰진 CIA 소속 외곽 사무소에 근무하면서 테러방지 알고리즘을 만든 천재 분석가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드라마, 에피소드 1부가 끝난다CIA 조직 내부에서도 소수만 알고 있는 팀명 IEP, 12명의 팀원 중 유일한 생존자 조 터너“(max irons)! 향후 그의 운명은... 상세 스토리는 직접 드라마로 보시길...


에피소드가 더 해 갈수록 드라마에서 보여주고픈 가치와 철학이 분명히 나타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타는 청춘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미드 콘도르(CONDOR)1974년에 출간된 콘도르의 6(Six Days of the Condor)1975년에 상영된 로버트 레드퍼드 주연의 코드네임 콘돌(Three Days of the Condor)를 각색한 드라마다.  범죄, 스릴러, 첩보, 대테러, 액션 미드 영드를 즐기는 분들은 고고!!!  즐감하세요~


Truth is the first victims.


<소설> 콘도르의 6(Six Days of the Condor), 1974년 출간, 스릴러 소설작가 James Grady

<영화> 코드네임 콘돌(Three Days of the Condor), 1975년 상영(한국 1990년 상영), 감독 시드니 폴락, 로버트 레드퍼드 

[미드]콘도르(CONDOR, TV series) 극중 대사 중( '조 터너'의 유년시절에 '밥 파트 리지'와 함께 사냥을 가서 나눈 대화..)

밥 파트 리지: 역에서 다섯사람을 구할 수 있는데도 철로 아래로 한 사람을 밀어내지 않겠다는 말이니?

조 터너(유년시절): 네

밥 파트 리지: 열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조 터너(유년시절): 안돼요

밥 파트 리지: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면?

조 터너(유년시절): 사람 목숨을 카드 바꾸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밥 파트 리지: 몇 사람이면 한 사람의 목숨과 바꿀 수 있겠니? 

조 터너(유년시절): 그런 숫자는 없어요.

밥 파트 리지: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지?

조 터너(유년시절): 숫자를 고르지 않으면 줄이지 않아도 돼요.




[미드]콘도르(CONDOR)

AT&T Original Serise, Audience Network Present

장르: 스릴러, 첩보, 범죄

상영: 201866~ 방영중

에피소드: 1,2,3,4,5~

출연: max irons(조 터너 분), william hurt(밥 파트 리지 분), Leem Lubany(가브리엘 쥬 베르트 분), mira sorvino(마티 프로스트 분), brendan fraser(네이선 파울러 분), bob balaban(리엘 애보트 분), katherine cunningham(캐시 헤일 분), angel bonanni(디콘 메일러 분), christina moses(샤를 라 셰퍼드 분), Kristen hager(매 바버 분), Kristoffer polaha(샘 분)...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드라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9-

[영드]콜래트럴 이펙트(Collateral), 스릴러범죄액션캐리 멀리건넷플릭스이슈 드라마 리뷰



2018년 2월 12일에 영국에서 첫 방영이 된 핫한 영국 드라마이다. 스릴러, 범죄, 액션 드라마로 몰입감이 큰 드라마다시즌1이 총 4부로 마감었고 캐리 멀리건’(킵 글래스피 역, 여 형사)이 주연을 맡았다액션,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린다. 넷플릭스(NETFLIX)와 공동제작된 드라마로 2018년 3월엔 전 세계로 방영되었다. 

최근 영국 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적 이슈와 가치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난민 문제, 테러 문제, 사회 각계 각층에서 만연한 크고 작은 권력을 남용한 배금주의와 이기주의 그리고 생명경시, 종교관에서 바라보는 동성애에 대한 시각 등...영드 '콜래트럴 이펙트'(Collateral)는 21세기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이러한 화두를 던진다. 최신 드라마이기에 상세 스토리와 드라마 속의 화면 사진은 생략한다. 재미있다. 즐감 하시길...



[영드]콜래트럴 이펙트(Collateral)

장르: 드라마, 스릴러, 범죄, 액션

감독: S. J. 클락슨

상영: 2018.02.12.~2018.03.05. /영국 /NETFLIX(넷플릭스), BBC TWO

       2018.03 전세계로 방영됨.

시즌/: 시즌1 4부작

출연: 캐리 멀리건(킵 글래스피 역), 존 심(데이비드 마스 역), 빌리 파이퍼(캐런 마스 역), 네서니얼 마르텔로화이트(네이선 빌크 역), 지니 스파크(샌드린 쇼 역), 니콜라 워커, 헤일리 스콰이어스, 아드 카멜, 줄리 나미르, 케이 앨릭샌더, 벤 마일스...


콜래트럴 이펙트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collateral

1. 담보물

2. 부수적인, 이차적인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드라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9-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 2017), 실화드마라전쟁윈스턴 처칠적극추천 영화 리뷰


"그러한 굴복의 끝은 과연 무었일까요?"

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가 함락되어가고 곧 영국 본토 마저 독일군의 침공이 임박했을 때,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의 정치 철학, 국가관 그리고  리더쉽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실화를 소재로한 영화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란 무엇인가.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는 진실된 리더쉽을 보여 주는 영화다.


'윈스턴 처칠'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유럽과 세계에서 자유주의 국가의 지도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1940년 5월 9일, 히틀러는 체코, 폴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에 이은 유럽 정복을 위해 독일군 3백만명을 벨기에 국경에 집결시켰다. 전쟁이 터지자 영국의회에서 전시 상황에서의 새로운 총리로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이 임명된다.


영국 의회 수뇌부에서 제기된 독일, ‘히틀러’와의 굴욕적인 화친 요구!

독일, 미친 독재자,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히틀러’와의 평화협상은 없다라는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의 정치 철학과 국가관!

상세 스토리는 영화로 보시길... 적극 추천 드린다!!!


'원스턴 처칠'역을 맡은 '게리 올드먼'은 영화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 2017)'로 2018년 '아카데미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남우 주연상',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등 유수한 세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윈스턴 처칠(Winston Leonard Spencer Churchill, 1874~1965)

'다이나모 작전(operation Dynamo, 1940526~ 64)

 

2차세계대전 초기에 행해진 작전 중 하나로서, 덩케르크 전투에서 벨기에군과 영국 원정군(BEF) 3개 프랑스군 등 총 30만여명을 구출할 목적으로 실행된 작전이다영국 해군 중장 베트람 렘세이가 작전을 계획하여,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에게 다이나모 룸(다이나모는 발전기가 있던 도버 성 지하의 해군지휘소의 방 이름)에서 이 작전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9일 동안 860척에 달하는 선박이 급히 모여, 338,226명의 병사(영국군 192,226, 프랑스군 139,000)을 프랑스의 덩케르크에서 구출하였다. 이 유명한 "덩케르크의 작은 배들"(Little Ships of Dunkirk)에는 여러가지 화물선, 어선, 유람선 및 왕립 구명정협회의 구명정등 민간선박이 긴급히 징발되어 병사들을 해안에서 바다에서 대기중인 대형 선박(주로 대형의 구축함)으로 운반했다.

"작은 배들의 기적"은 영국 국민의 마음에 깊히 각인되어 사기를 복돋아 주었으나, 실제로는 병사들의 80% 이상이 항구의 방파제에서 42척의 구축함 등 기타 대형 선박에 탑승해 철수하였다.' -출처: 위키 백과-


'파시즘(fascism)


1919년 이탈리아의 B.무솔리니가 주장한 국수주의적, 권위주의적, 반공적인 정치적 주의 및 운동을 말한다. 원래 묶음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파쇼(fascio)에서 나온 말이었으나, 결속, 단결의 뜻으로 전용되었다.

발생 배경

파시즘은 18세기 말부터 누적되어 온 사회적 불안과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만성적 공황 및 전승국과 패전국을 막론한 정치·사회적 불안에서 초래된 각종 혁명적 기운에서 대두되었다. 따라서 근대사회의 위기적 양상은 모두 파시즘의 배경이 되었으며 구체적으로는 국제적 대립과 전쟁위기의 격화 대량적 실업과 공황 국내정치의 불안정 기존 정당 ·의회 및 정부의 부패 ·무능 ·비능률 등 병리현상(病理現象)의 만연 각종 사회조직의 강화에서 오는 자율적인 균형 회복능력의 상실 정치적 ·사회적 집단 간의 충돌의 격화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위기요인의 격화에 의해 정치체제의 안정과 균형이 파괴되고, 게다가 기존 정치세력이 사태를 효과적으로 수습할 능력을 상실할 경우, 무정부적 진공상태를 메우기 위하여 파시즘이 등장한다. -출처: 두산백과-


나치스(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 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 NSDAP): '나찌', '나치'로도 불리며, 독일의 파시즘 정당을 부르는 용어이다. 1933~1945년동안 '히틀러'를 당수로 하여 정권을 장악하였다.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


Darkest Hour - Official International Trailer (Universal Pictures) HD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 2017)

 

장르: 전쟁, 드라마

감독: 조 라이트

개봉일: 2017.11.27. 미국/ 2018.01.17. 한국

상영시간: 125

출연: 게리 올드만(윈스턴 처칠 역),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클레멘타인 처칠 역), 릴리 제임스(엘리자베스 레이튼 역), 벤 멘델슨(조지 6

세역), 스티븐 딜런(할리팩스 역), 로널드 픽업(네빌 체임벌린 역), 사뮤엘 웨스트(앤서니 이든 경 역), 리차드 럼스든(이즈메이 역),

니콜라스존스(존 사이먼 경 역), 조 암스트롱(존 에반스 역), 데이비드 뱀버(램지 제독 역), 벤자민 휘트로(사무엘 호어 경 역), 필립 마틴

브라운(소여스 역), 힐턴 맥레이(아서 그린우드 역), 아드리안 로우린(마샬 다우딩 역), 데이빗 쇼필드(클레멘트 애틀리 역), 한나 스틸

(아비가일워커 역). 핍 로렌스(BBC 프로듀서 역), 안나 버넷(파멜라 처칠 역), 찰리 팔머 오스웰, 에이비드 스트러세언, 에이드리언

롤린스, 말콤스토리, 제레미 차일드, 베타니 뮤어, 플로라 니콜슨, 로이신 오닐, 조 니어리, 니아 그윈, 알렉산드라 클랫워시....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영화, 이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동물농장(ANIMALS FARM, 1945), 조지오웰, 우화, 상상 타임머신 리뷰


세계 베스트 셀러 '동물농장'(ANIMALS FARM)은 영국의 작가, 평론가이고 1903년 인도 벵골에서 출생한 '조지오웰'(George Orwell : 1903~1950)이 지은 우화이다. 그 우화는 독재자 또는 독재권에 대한 것, 정확히 '소련'의 소비에트 정권 전개과정과 그들의 두 독재자에 해당된다고 저자, 조지오웰(George Orwell)은 '동물농장'(ANIMALS FARM)의 '서문'에 밝히고 있다. 동물을 의인화시켜 인간의 제국을 풍자한 우화소설로써 오늘날 세계가 체험하고 있는 권력의 타락을 폭로하여 점차 동물화 되어가는 인간의 어두운 미래를 예견하였다.

상상의 타임머신을 타고상상의 나래를 펼쳐 1945년 당시의 '동물농장'으로 들어가본다


조지오웰(George Orwell)은 '동물농장(ANIMALS FARM)'이라는 우화를 통해서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를 영국사회에 경고 하였으며, 동시에 국가를 ,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가치, 도덕, 철학이 희생되는 '변질된 자유주의'와 맹목적인 '전체주의'가 만연한 당시의 영국 지식인(인텔리겐차)의 환상과 오도를 지적하였다. 


참고

1. 당시의 시대적 배경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영국'과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이 동맹을 맺고, '독일'(연합군)의 침략에 맞서서 '독일'(연합군)과 전쟁을 하였다.

2. '동물농장'은 출판 당시에는 '서문'이 없었으나 1972년 10월 8일자, '뉴욕 타임즈'에 동물농장 책의 '서문'을 추가로 게재함으로써 현재의 동물농장을 완성하였다. '서문'의 제목은 '언론의 자유'(The Freedom of the Press)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청년에게 추천드리는 도서이다!! 

아래에 책 내용과 '서문'에서 일부 발췌하였다.



<'동물농장'(ANIMALS FARM) 내용 중에서>


...노래 이름은 '영국의 동물들'입니다. 메이저 영감이 목소리를 가다듬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가사는 다음과 같았다.


'영국의 동물들아, 아일랜드 동물들아

온 누리 모든 땅 위의 동물들아

귀 기울여 들어라

황금빛 미래 향한 내 즐거운 소식을,


언젠가 그날이 올지니

전제자 인간은 추방되리라

풍요한 영국의 들판에는

오직 동물들만 활보하리라.


코에서는 굴레가 사라지리라

등에서는 멍에가 벗겨지리라

재갈과 박차는 영원이 녹슬리라

잔인한 회초리는 더 이상 소리 없으리.


상상도 할 수 없던 더 많은 재산이,

밀과 보리, 귀리와 건초가,

클로버와 콩 그리고 뫼풀도

그날이면 모두 우리 것이어늘.


찬란히 빛나리 영국의 들판,

더더욱 맑으리 영국의 강물,

더없이 달콤한 미풍의 향기,

우리가 자유로운 바로 그날엔.


그날 위해 우리 모두 일해야 하리니

그날을 못 보고 죽을 지라도,

암소와 말, 오리와 칠면조

자유 위해 모두가 힘써 일하리니.


영국의 동물들아 아일랜드 동물들아

온 누리 모든 땅 위의 동물들아

열심히 귀 기울여 널리 전하라

황금빛 미래 향한 내 소식을.'


이 노래를 부르니 동물들은 야성적인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이게 되었다. 메이저의 노래가 채 끝나기도 전부터 그들은 스스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동물농장'(ANIMALS FARM) 서문 중에서>

...'서문'에서는 2차대전 직후 '동물농장'을 발표할 즈음의 영국의 정신 풍토-지식인과 자유주의, 우방으로서의 소련과 독재체재로서의 소비에트, 신문과 정치, 창작과 문학의 정치화, 공산주의에 대한 환상과 인텔리겐차의 오도에 대한 갈등을 날카롭게 해부하고 있다. ('서문'의 원제나 '뉴욕 타임즈'의 수록 제목은 'The Freedom of the Press'이다.)...


-동물농장(ANIMALS FARM)/ 조지오웰 지음/ 정홍택 옮김/ 소담출판사


참고. '메이저 영감'은 늙은 수퇘지, 돼지로 의인화 됨.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상상 타임머신 리뷰입니다감사합니다. -Master9-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 6.25전쟁 편, 상상 타임머신


세계가 바라보는 한국, 특히 6.25전쟁(1950년 6월25일 발생)에 참전한 국가에서 바라보는 한국은 한마디로 기적의 나라로 불린다.

'한강의 기적'...

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지, 20세기에 기적을 이룬 나라로 불리는지 아래 링크된 동영상을 보시면서, 상상의 타임머신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길 바란다. 자유, 가치, 사실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드린다. 특히 열혈 청년들은 꼭 보시길!!

'1950년 6월25일 발생한 6.25전쟁을 당시 참전군인들의 눈으로 바라본 영상'과 '2018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생활상과 약60년전 1950년대 서울의 생활상을 비교한 영상'을 아래에 링크하였다. 6.25전쟁과 1950년대 서울의 모습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아있는 귀한 자료이다.


동영상 출처:  youtube /조동문 /컬러로 보는 한국 전쟁1 Korean War냉전의 화약고 한반도2 우리말 CD1- 

동영상 출처: youtube /렌즈로 보는 세상만사 /2018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사람과 60년전 1950년대 그시절 서울사람들의 생활상을 비교해보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1,2,3대  이승만 대통령 1948~1960 재임

4대 윤보선 대통령 1960~1962 재임

5,6,7,8,9대  박정희 대통령 1963~1979 재임

10대  최규하 대통령 1979~1980 재임

11~12대  전두환 재임 1980~1988 재임

13대  노태우 대통령 1988~1993 재임

14대  김영삼 대통령 1993~1998 재임

15대  김대중 대통령 1998~2003 재임

16대  노무현 대통령 2003~2008 재임

17대  이명박 대통 2008~2013 재임

18대  박근혜 대통령 2013~2017 재임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상상 타임머신 리뷰입니다감사합니다. -Mast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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