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토커(Windtalkers, 2002),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영화전쟁액션드라마, 니콜라스 케이지, 추천 영화 리뷰


1944, 2차 세계대전 당시, 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사이판(Saipan)에서 발생한 전투를 스토리로 한다

미국과 일본의 치열하고 잔인한 전투 속에 양국의 사령부에선 통신 보안의 중요성이 극에 달했다. 전쟁,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은 새로운 암호체계에 사활을 건다. 미국군 사령부는 인디언 나바호족을 통신암호병으로 선택한다. 인디언 나바호족의 언어 구조가 복잡하고 또한 일본인은 나바호족과 그들의 언어를 모르기에, 미국군의 새로운 암호체계가 되어 전투에 사용되었고, 사이판 섬에서의 미국군 승리에 큰 역할를 한다.

윈드토커(Windtalkers)는 사이판 섬에서의 미국과 일본의 치열하고 잔인한 전투에서 미국 해병대와 인디언 나바호족 통신암호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중 높은 흥행순위에 든 밀리터리 영화다. 


통신보안이라는 중대하고 치명적인 임무로 전투에 투입된 인디언 나바호족 통신암호병, ‘아담 비치’(벤 야지 역), ‘로저 윌리’(찰리 화이트호스 역), 그리고 미국군 사령부로부터 그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비상시 그들을 죽여서라도 암호를 지켜야 하는 비밀특수임무를 받고 사이판 전투에 투입된 중사, ‘니콜라스  케이지’(조 앤더스 역), ‘크리스천 슬레이터’(피트 역)…

아름다운 사이판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국군과 일본군의 치열한 전투와 잔인하고 참혹한 전투에서 피어나는 인간애를 보여준다



윈드토커(Wind talker): 코드토커(Code Talker)로도 불리며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군 소속의 통신암호병이다. 그들은 인디언 나바호족으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미국군이 승리를 거두도록 결정적인 역활을 하였다. 1968년에서야 미국정부가 공식적으로 언급하여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빌클린턴 행정부때 인디언 나바호족의 암호통신병에게 의회 명예 훈장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나바호족(Navajo): 미국의 남서부 지역에 거주해온 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 부족이다. 미국내에 있는 인디언 부족의 수는 565부족이 있는데 중에서 가장 부족이 나바호 부족이다.


사이판 섬(Saipan. I): 




국가에 대한 헌신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죽어간 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Windtalkers Official Trailer #1 - Nicolas Cage Movie (2002) HD

윈드토커(Windtalkers, 2002)

장르: 전쟁, 액션, 드라마

제작: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감독: 오우삼

상영시간: 135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조 엔더스 역), 크리스천 슬레이터(피트 역), 애덤 비치(벤 야지 역), 피터 스토메어 (젤스타드 역), 노아 엠머리히(칙 역), 마크 러펄로(파파스 역), 브라이언 반 홀트(해리건 역)마틴 헨더슨(넬리 역), 로저 윌리(찰리 화이트호스 역)프린세스 오코너(리타 역)….


wind talker

a secret agent who was one of the Navajos who devised and used a code based on their native language; the code was unbroken by the Japanese during World War II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영화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미드]오버데어(OVER THERE),밀리터리 미드,전쟁,전투,액션,이라크전쟁,추천 미드 리뷰


이라크 전쟁을 소재로한 드라마로, 전쟁에 처음 참전한 육군 부대원들이 겪는 전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전우애, 가족사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리며 전개된다. 육군 부대원들은 9.11테러를 방송등으로 보고 자란 세대로 나라에 대한 헌신과 가족애를 가진 평범한 미국의 병사이다. 매회마다 리얼한 전투 장면, 상황을 연출하여 전쟁 드라마, 전투 액션 드라마 매니아라면 보는 재미가 더하다. 또한, 1,2차 세계대전, 냉전시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성숙한 교육을 받은 병사들이 참전하는 현시대의 전쟁터에서 전투중에 벌어지는 부대원간의 갈등 그리고 전투경험이 적고 명예욕이 앞선 소대장과 전투에 노련하고 부하를 친형제처럼 아끼는 하사 간의 갈등, 또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은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전쟁뒤에 남겨져 남편, 자식을 기다리는 가족의 사랑,슬픔도...

수준높게 연출된 드라마로 21세기 폭스(21th Century FOX)의 이름값을 한다. 

<Over There 저 너머로>

the day is coming 그날이 오네

the drums are drumming 북은 두들겨지고

if you know one, say a prayer 그들중 아는이가 있다면, 기도를 하게

there's mothers crying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고 

fathers sighing 아버지는 한숨을 쉬네

war is in the air 대기속에 전쟁이 있고

trains are filling up with boys 열차들은 소년들로 가득차있네

who`ve left behind their favorite toys 소년들이 좋아하던 장난감들은 뒤에 남겨두고

they`re going over there 그들은 저 너머로 가네

over there 저 너머로

where someone has to die 그들중 누군가는 죽어야할 그곳으로 

over there over there 저 너머로 저 너머로 

where ours is not to reason why 우리의 임무가 이유가 되지 않는 그곳으로 

over there over there 저 너머로 저 너머로

where someone has to die 그들중 누군가는 죽어야할 그곳으로

over there over there 저 너머로 저 너머로 


Over There의 타이틀 곡으로 매 편의 엔딩에 흘러나온다. 전쟁, 전투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이 음악을 좋아하리라고 감히 예상한다. 드라마 속 또는 youtube에서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린다.





드라마에서 소대는 소대장 1명, 하사관 1명 그리고 신병 전투병 5명, 신병 수송병 2명으로 구성된다.

신병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면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 크고 역량발휘를 위해 전쟁에 지원한 '보'(조시 헨더슨), 미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911테러 발생시 이라크인이라는 이유로 미국내에서 아버지,어머니가 구타 당하고 상처입는 상황을 겪어 그 억울함과 이라크에 대한 적대감으로 전쟁에 지원한 이라크계 미국인 '타릭'(롬바르도 보야르), 흑인으로 성장과정에서, 집안 특히 어머니의 기대를 등지고 실망만 안겨드린 아들이었기에, 자아을 찾고 또 어머니에게 존재감을 살리기 위해 전쟁에 지원한 '스모크'(스팀키 핑가르), 불우한 환경의 흑인으로 돈을 벌기위해 전쟁에 참여한 '엔젤'(케이스 로빈슨), 그는 신병중에 전투능력과 상황판단력이 뛰어나고 신앙심이 깊은 인물이다. 알콜홀릭 아내와 아들을 둔 가정의 아버지 '딤'(루크 맥팔레인) 그리고 제대를 1주일 앞두고있었지만 신병교육등의  이유로 제대가 늦춰진 배태랑하사 '스크림'(에릭 팔라디노), 그는 소대원들과 작전중에 프랑스 여인이 운영하는 이라크 현지 고아원에서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를 계기로 군복무기간을 3년 더 연장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수송병, 장비병으로 지원한 여군으로 '미세스 B'(니키 에이콕스), '더블와이드'가 있다. 그녀들은 본국에 아이를 1명씩 두고 있으며 각각 모친, 남편이 돌보고 있다. 

전쟁 미드, 밀리터리 미드, 액션 미드를 좋아하는 분은 꼭 보시길 추천한다.!!


We proudly dedicate

OVER ★ THERE

To men and women

who has served, and are serving

in Iraq and Afghanistan


영화의 엔딩(ending)오버랩(overlap)된 문구입니다. 즐감하시길..


[미드]오버데어(Over There)

20th Century Fox 

첫방송: 2005.07.27

종방: 2005.10.26

편성: 총13부작

음악: 에드워드 로저스

출연: 조시 헨더슨(보), 루크 맥팔레인(딤), 에릭 팔라디노(스크림), 스팀키 핑가즈(스모크), 롬바르도 보야르(타릭), 케이스 로빈슨(엔젤), 니키 에이콕스(미세스 B) 등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드라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9-



얼라이드(ALLIED, 2016),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스파이, 로맨틱스릴러, 드라마, 추천 영화 리뷰, 액션, 전쟁, 쭈 뗌므(Je T`aime`), 사랑해


1942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영국,프랑스,독일의 스파이의 스토리와 사랑을 소재로 담은 영화다. 전쟁이라는 위험하고 절망적인 시대 분위기 속에서 피어난 두 스파이의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 끝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사랑이기에 더 아름답고, 실화를 소재로 했기에 더 여운이 남는 영화다.


'맥스 바탄'분의 '브래드 피트'의 매력과 '마리안 부세루르'분의 '마리옹 꼬띠아르'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들의 명연기, 명대사...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과 감동, 여운... 영화를 직접 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

1942년, 프랑스의 식민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독일 대사의 암살이 발생한다. 암살을 목적으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루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카스블랑카에서 만나 부부로 위장을 한다. 그들은 독일 대사가 참석하는 연회장에서의 암살성공 후 극적으로 탈출하여 영국으로 간다. 카사블랑카에서 싹튼 사랑으로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중 아내 '마리안 부세루르'(마리옹 고띠아르)가 영국정보국 섹션V로 부터 독일 스파이의 의심을 받게되면서 영화는 반전을 기한다. 영화 중후반부에서는 아내의 독일 스파이에 대한 의심을 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의 모습, 그리고 무엇인지 모를 남편의 바뀐 분위기에 불안감을 느끼고 마지막을 대비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루르'(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을 그린다. 


영화의 마지막에 아내 '마리안 부세루르'는 남편 '맥스 바탄'에게 " 맥스, 쭈 뗌므(Je T`aime` ,사랑해), 퀘백 아저씨"라고 말하고 자살을 한다.

'쭈 뗌므(Je T`aime` ,사랑해)'라고 말하는 '마리안 부세루르'의 음성이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쭈 뗌므(Je T`aime` ,사랑해)'라는 표현의 감동이 200% 느껴지는 부분이다. 정말 잊지못할 장면이다.


그들의 명연기, 명대사는 직접 보시길 추천한다. 2차세계대전, 스파이의 로맨스를 소재를 다룬 영화, 드라마 중 단연 수작 이다. 

Allied Official Trailer 1 (2016) - Brad Pitt Movie

얼라이드(ALLIED)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음악: 앤런 실베스트리

제작: GK필름, 이미지무비스 /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미국), 롯데엔터테인먼트(한국)

장르: 로맨틱스릴러,드라마

개봉: 2016년11월23일(북미),2017년1월11일(한국)

상영시간: 124분

출연진: 브래드 피트(맥스 바탄), 마리옹 꼬띠아르(마이안 부세루르), 재러드 해리스(프랭크), 리지 캐플란(브리짓 바탄), 매슈 구드(가이), 래피 캐시디(안나)...


allied

1.동맹한, 연합한

2.동종의. 관련된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영화 리뷰입니다. -Master9-




마이웨이(My Way, 2011),실화,한국영화,전쟁,드라마,장동건,명작,적극추천,리뷰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전쟁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만들어내는 두 사람의 인연과 악연 그리고 인간애에 대한 스토리로 세계영화에 견주어도 명작이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믿기 어려운 리얼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력, 전쟁을 소재로 제작된  한국 영화 중에서 단연 TOP이다. 감동대작이다.

2011년 개봉된 영화로 몇번을 보아도 감동이 살아있다 .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김준식'(장동건),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기다리조), 두 사람이 일제식민지하에서, 중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그리고 세계2차대전에서 겪는 기막힌 스토리를 보여준다. 그들이 끝가지 포기할수 없었던건 목숨이 아닌 희망이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선 필자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고국으로 돌아가길 열망한 두남자의 뜨거운 인간애...

아직 못본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한다. 특히 남자들은 무조건 보시길!!!

영화도입부에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독일군복을 입은 동양남자가 체포된다. 1945년에서야 그들은 동양남자가 한국인신분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2차 세계대전동안 한국은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 군대에 강제 징용되었고 그리고 그들은 중국전쟁, 러시아전쟁에서 최전선으로 보내졌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해를 돕기위하여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1944년6월6일에 발생했고 미국과 영국군, 그리고 8개국의 연합군 약15만6천명이 당시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령 노르망디 해안부(독일 방어군 약 1만명으로 추정)로 상륙하는 작전이었다.


전쟁 후 1948년 7월 영국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일본인 '타츠오'는 '김준식'의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그리고, 다른 어떤 영화보다도 전쟁과  나라를 뺏긴 국민의 참혹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꼭 보시길 거듭 추천드린다.!!!

마이웨이 공식 예고편 Myway Trailer- CJ Entertainment Officer

마이웨이(My Way)

감독: 강제규

제작: 디렉터스 /배급: SK플래닛, CJ엔터테인먼트

장르: 전쟁,드라마 

개봉: 2011년12월21일

상영시간: 137분

출연진: 장동건(김준수, 오기다리 조(타츠오), 판빙빙(쉐라이, 중국 저격수), 김인권(이종대, 준수의 친구), 이연희(김은수, 준수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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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영화, 이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자도빌 포위작전(The Siege at Jadotville, 2016), 실화, 추천 영화, 전쟁, 아일랜드군의 잊혀진 전투!

제14대 아일랜드 영화, 텔레비전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포함한 세 개의 상을 수상!

"아프리카에서는 태양이라는 용광로가 그대를 녹이거나 단련시킨다"

(영화의 첫부분에 나오는 멘트로 앞으로 있을 자도빌 전투의 치열함을 암시합니다.)


1961년 9월 콩고에서 일어난 내전(콩고반란군 '촘베장군'의 지시로 콩고 총리 '루붐바'가 총살당함)을 막기위하여 UN 평화유지군으로 중립국인 아일랜드의 아일랜드군이 파견 되었고, 자도빌 전투에서 전투경험이 없는 아일랜드 군 150명과 전투지휘관은 약 3천명(콩고반란군 약2천명 ,프랑스외인부대 1천명)에 달하는 적군에 맞서 5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치루고도 단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고국으로 무사귀환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실화를 소재로한 영화입니다.

1961년 냉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강대국들은 아프리카를 지배하기 위해 다투고 있었고 프리카 대륙의 중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콩고(Congo)'는 광물이 풍부한 '카탕가(Katanga)'를 두고 동서로 나뉘어 내전이 발생한 실정이었습니다. (UN 평화유지군, 아일랜드군의 주둔지 '자도빌(Jadotville)'은  콩고(Congo)의 카탕가(Katanga) 주의 마을로서 구리,코발트,우라늄의 광산지역으로, 특히 핵무기에 필요한 우라늄의 최대 광산지역임)

5일간의 자도빌 전투중 아일랜드군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사력을 다해 전투를 치루었고 단 한명의 사상자없이 무사귀환하였지만 그들은 강대국의 이권과 UN의 체면으로 인하여 이 사건은 국제적으로 은폐되었습니다. 사건의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 그들은 자보빌의 바보들로 불리었습니다. 자도빌 전투 후에 영화속 실제 인물의 동향과 콩고의 국내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UN의 현장 책임자로 사건 은폐의 주요인물인 '코너 크루르 오브라이언 박사'는 이 사건 후에도 UN에서 근무를 하였고 UN에서 사임한 뒤엔 아일앤드 정부의 수석 각료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파견된 외인부대 용병 사령관인 '르네 팔레스'는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계속 군사 쿠테타를 이끌었고 그는 프랑스에서 가장 존경받는 군인으로 남아있습니다. 카탕가 분리독립은 1963년에 중단 되었고 UN군이 카탕가 군대를 제압했습니다. 반란군 수장 '모이스 촘베 장군'은 도주중에 반역죄를 선도받았고 1969년 알제리 가택연금중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2005년! 마침내, 아일랜드 정부가 자도빌전투에 참여한 알파중대 군인들을 영웅으로 인정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용기가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도빌 포위작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데클란 파워가 쓴 책 아일랜드군의 잊혀진 전투 'The Siege at Jadotville: The Irish Army's Forgotten Battle'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대국의 이권이 개입된 내용이 영화에 드러나 아일랜드에서 조차 제한적인 상영이 되다가  마침내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에 배급되었고,  2016년 10월에는 미국의 일부 영화관에서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전투가 시작되기 하루전에 아일랜드군의 전투지휘관 제이미 도넌(퀸란)과 프랑스 외인부대의 수장이 마을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이때 그들이 나눈 대화중에... 프랑스 외인부대의 수장 "계획이 있느냐"라는 비아냥 거리는 질문에 아일랜드군의 전투지휘관은 "우리가 필요없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적과 마주치면 계획은 무용지물이니까"라고 독일 전력가 롬멜장군의 명언을 인용하여 답합니다. 아일랜드군의 전투지휘관 역시 병사들과 똑같이 전투경험이 없지만 역사적인 전투를 외우고 다니는 인물입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그 당시의 전투원을 찍은 한장이 사진이 함께 올라 옵니다. "이 영화를 그들에게 바친다."라는 자막과 함께...

즐감하셔요~

The Siege of Jadotville | Official Trailer [HD] | Netflix

자도빌 포위작전(The Siege at Jadotville)

감독: 리치 스미스

제작: 앨런 맬로니,루스 코디,조앤나 호건, 저스틴 무어래비/ 배급: 넷플릭스

장르: 전쟁,액션,드라마

개봉: 2016년7월10일

상영시간: 1시간48분 

출연진: 제이미 도넌, 마크 스트롱, 제이슨 오마라, 기욤 카네, 미카엘 페르스브란트, 샘 킬리, 로버트 홉스, 코너 맥닐


Siege 

1. (군사적) 포위 작전   2. (경찰에 의한 건물의) 포위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영화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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