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A Better Tomorrow, 1986), 주윤발장국영홍콩 느와르 전설이슈 영화 리뷰


남자의 영화, 홍콩 느와르 영화의 전설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 1986)


그땐, 그랬다. 그 시절, 부산 서면 거리를 친구와 거닐다가, 우연히 극장에 걸린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 1986) 영화 포스터를 보고 설레는 맘으로 친구와 난 극장으로 들어갔다. 감상평은 한마디로, 요즘 말로 '멋짐 뿜뿜'이다. 그 영화는 지금까지도 여운이 가시지 않을 만큼 그때 강렬한 인상이 각인되었다. 친구와 난 우리도 저렇게 의리를 지킬며 살아가자고 서로 맹세를 하기도 했는데...ㅎ, 지금까지 10번을 넘게 본 영화 중 하나이다. ㅎ 

 

차갑고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성냥 개피를 입에 물고, 의리를 말하며, 권총을 휘날리는, 종횡무진하든 '주윤발', 그의 모습은 우리에겐 우상 그 자체였다. 잊지 못할 추억의 영화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과 ‘주윤발’. 

 

홍콩 느와르 영화의 전설, 최고의 배우 주윤발형님이 최근 8천억이 넘는 전 재산을 기부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이렇게 또 머릿속에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 1986) 영화의 장면, 장면이 소환된다. 귓가엔 고인이 되신 장국영의 '당년정'(當年情)의 노래가 흐르고...주제가 역시 일품이다. '주윤발' 형님이 전재산 기부를 하신다니 훈훈합니다. ‘주윤발형님, 싸랑합니다~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영화지만 이번 주말엔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을 보면서 그때 그 시절로, 희망과 의리로 차 있든 그 때로, 흠뻑 취해 보시는건 어떨지요~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1986) / 감독: 오우삼

영웅본색 2 (A Better Tomorrow II, 1987) / 감독: 오우삼

영웅본색 3 (A Better Tomorrow III, 1989) / 감독: 서극


장르: 액션, 범죄, 느와르

출연: 주윤발(소마 역), 장국영(송아걸 역), 적룡(송자호 역), 이자웅(아성 역), 에밀리 추(재키 역), 증강(켄 역), 성규안, 왕협, 전풍, 주성치, 찬 치 페이, 양백견, 오우삼, 서극...

영웅본색의 주제가 '당년정(當年情)'의 가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오역이 많습니다.) 


'당년정(當年情)'은 고인이 되신 '장국영'이 불렀고 한국말로 '그때의 정'이라는 뜻입니다.

 

당년정(當年情)


가벼운 웃음 소리, 나에게 따스함을 주고

넌 내게 인생의 행복함을 알게 해 주네

가벼운 말소리, 머나먼 길 빨리 지나가네

결국 아름답고 맑은 곳에 닿았네요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 해가 금화살을 쏘는 듯 찬란했고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고개를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비치는 것이네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일어나고

우리 마음 속 어린 시절의 꿈은 아직 퇴색되지 않았네

오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정은 이 순간 새로움이 더해가네

널 바라보니, 눈 속의 따스함이 이미 통하고

우리 마음 속, 지난 날의 꿈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네

오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정은 이 순간 새로움이 더해가네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 해가 금화살을 쏘는 것만 같고

오늘 나, 너와 어깨를 나란히 다시 걸어보니

그때의 정, 뜨거운 마음으로 더욱더 새로워지네.

 

영웅본색 (英雄本色, 1996)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출처: youtube 게시자 southern all films)

영웅본색 시리즈는 officer trailer 동영상이 없어니 양해바랍니다. 블로그 게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영화 리뷰입니다. -Master9-

[미드] 로마제국피의지배(Roman Empire: Reign of Blood), 실화로마 최악의 황제넷플릭스액션적극 추천 미드 리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로마제국: 피의 지배(Roman Empire: Reign of Blood) 시즌1(에피소드 수 6)에서는 로마제국 제17대 황제 코모두스’(재위 180192)와 그의 권력의 흥망성쇠를 이야기 하고 있다. 실화를 베이스로한 다큐멘트리 형식을 띈 드라마로 흥미와 교훈이 있는 적극 추천 미드다.

로마제국 최악의 황제 중 하나로 알려지기도 한 코모두스’, 그는 로마 5현제이며 명상록이라는 책저자로, 철학자로도 알려진 로마제국 제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친 아들이다.

황제 코모두스의 집정기간의 로마와 암살로 폐위될때까지, 로마 황궁 내외에서 일어난 피비린내나는 권력의 암투, 그리고 그 시대의 로마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이다시청자에게 시대상황의 이해를 위해 드라마 중간 중간에 역사학자 등이 나와서 시대 상황을 설명해준다.

가까운 이에게 꼭 추천해주고픈 드라마이다. 그리고 드라마를 제작, 방영한 넷플릭스(Netflix)에 거듭 감사드린다. 대 제국 로마의 역사를 미드로 흥미롭게 볼 수 있어 정말 좋다.


적극 추천 미드!!! 넷플릭스(Netflix), 로마제국: 피의지배(Roman Empire: Reign of Blood)로 고고!!


-5현제: 다섯 명의 황제로 로마제국 전성기에 로마를 다스린 시기의 황제로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피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말한다.


COMMODUS 황제 '코모두스'

콤모두스(Lucius Aelius Aurelius Commodus)

-로마제국 제17대 황제(재위180~192)로 제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아들이다. 출생~사망(161~192)



MARCUS AURELIUS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

로마제국 제16대 황제(재위161~180)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며 명상록이라는 책을 남겼고 철학자로도 알려져 있다. 출생~사망(121~ 180)


LUCILLA 황제 '코모두스'의 누이

FAUSTINA 황제 '코머두스'의 부인

MARCIA 황제 '코모두스'의 첩

CASSIUS DIO 원로원 


CLEANDER 

NARCISSUS

시즌2는 시저로 불리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희대의 미녀 '클레오파트라'를 소재로 펼쳐진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즐감하셔요~~


로마제국피의지배(Roman Empire: Reign of Blood)

쟝르: 액션,모험,다큐멘트리

방송사: 넷플릭스(Netflix)

첫방송: 2016.11.11.~

시즌1 에피소드 수: 6

시즌2 에피소드 수: 5

출연: 숀 빈(나레이션), 애런 재큐벵코, 에드윈 라이트, 마이크 에드워드, 제너비브 에이킨, 존 바크, 타이 버디너블레이즈, 제러드터너, 앤드루 포스터, 캘럼 기틴스, 셰인 바틀엘라 비크로프트, 리사 채플, 에마 펜턴, 필 브라운, 칼 블랜드, 애덤 가디너...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드라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9-

파이널 스코어(Final Score, 2018, B), 데이브 바티스타액션모험테러추천 영화 리뷰


2018년에 개봉된 영화 '파이널 스코어'(Final Score, 2018, B)는 전직 이종격투기, 프로레스링 선수로 유명한 데이브 바티스타'(마이클 녹스 역)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데이브 바티스타'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년 개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2017년)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친숙한 배우다. 전직 프로 선수 출신답게, 그의 이미지 답게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액션은 묵직하고 파괴력이 있다. 그리고 군더더기가 없다. 한마디로 그는 매력적인 액션 배우이다. 톱 스타 '피어스 브로스넌', '레이 스티븐슨'이 함께 출연한다

킬링 타임용 액션 영화로 추천한다. 재미있다

그리고, '바티스타'와 다른 느낌의 액션을 선보이는 여배우 '알렉산드라 디누'가 보여주는 액션 또한 깔끔하다. 

영화 '다이하드'시리즈와 비슷한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다이하드'의 주연, 톱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개인적인 평으로 A급 영화는 아니지만 킬링타임용 액션 영화로 충분하다. 

파이널 스코어(Final Score, 2018)


장르: 액션, 모험, 테러

감독: 스콧 만

개봉일: 2018.09.07., 영국, 아일랜드

상영시간: 104

출연진: 데이브 바티스타(마리클 녹스 역), 피어스 브로스넌(디미트리 역), 레이 스티븐슨(아카디 역), 알렉산드라 디누, 라라 피크, 루시 캐스켈, 아미트샤, 카밀 레미에 쉐브스키, 장지림, 랠프 브라운, 크레이그 콘웨이, 아론 맥커스커, 고든 알렉산더...

Final Score Trailer #1 (2018) | Movieclips Trailers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영화, 이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샤리야르 왕의 슬픔, 아라비안 나이트, 상상 타임머신 리뷰


이란과 중국의 여러 섬을 다스린 사산왕조(이란의 정복왕조,208~651), 그 시대 '샤리야르' 왕의 시대, 아라비안 나이트의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펴고 들어가 본다.


아라비안 나이트(Alf Lailah and Lailha, One Thousand and One Nights, 천일야화)

: 약 2천년전의 이슬람 문학, 설화로 '신밧드의 모험', '알라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도 아라비안 나이트에 포함되어있다.

 

아라비안 나이트샤리야르왕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셰헤라자데가 들려준 천일 동안의 천가지 이야기, ‘천일야화로 알려져 있다. ‘샤리야르왕의 슬픔의 결정적 원인은 바로 왕비의 음란한 외도로 시작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여자의 본성 중 욕정에 대해 시인의 노래를 빌어서 아래와 같이 묘사하고 있다

<왕 형제, 마신 여자의 유혹을 겪은 뒤 왕궁으로 돌아오다>

....

여자를 믿지 마라, 결코 믿지 마라

그 마음에는 바람기 가실 날 없어.

기쁨도 슬픔도 전혀 아랑곳없이

여자의 밑천은 오로지 그것 하나뿐.

여자의 맹세는 헛되고 헛되며

끝없이 이러지는 거짓말의 향연.

진실로 요셉의 본을 받아

간교한 혀와 농간을 조심할지니!

사탄에 꾀인 아담이 내쫓긴 것도

농간 때문이라네.

 

....

나무라지 마라, 사내들이여!

화를 내자면 끝도 없으리니

그대들이 화를 낼 만큼

내 죄는 결코 무겁지 않아.

비록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될지라도

무수한 지난날 숱한 여자들이 맛본

그 바람기는 가실 리 없으리니.

참으로 칭송받아 마땅한 사내는

간살스런 농간에 넘어가지 않고

태산같은 마음을 가진 사내라네!



-아라비안 나이트 /영역본: 리처드 F. 버턴

-아라비안 나이트 /영역본: 리처드 F. 버턴 /편역자: 김하경 /시대의 창

약 2천년전의 '시인의 노래'가 남아 있다는 것도 놀랍고, 더구나 여자에 대해 이렇게 단정적으로 표현하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서, 책과 문학의 위대함에 감사와 경의 드려 봅니다.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상상 타임머신 리뷰입니다감사합니다. -Master9-

공작(The Spy Gone North, 2018), 실화 모티브, 흑금성, 남과북스파이첩보적극 추천영화 리뷰


영화 공작(The Spy Gone North, 2018)1990년대 실존한 암호명 흑금성스파이의 대북공작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국내에서 제작된 스파이, 첩보 영화 중 단연 수작이다

실화를 배경으로 한 사건이라는 점과 현재, 핵무기와 남북간의 정세 때문에 더욱 긴장감을 주는 영화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분도 빠지지 마시고 영화관으로 달려가시길 바란다. 적극 추천 영화이다. 정말 충격적인 영화다.

영화를 보고난 후에, '링컨'이 게티스버그 연설에서 남긴 유명한 구절이 생각났다"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에이브러함 링컨(Abraham Lincoln):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1865)- 이제는 책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상향이 된듯하지만 향수처럼 이 구절이 떠오른다. 

 

영화를 보면서 묘하게 남과 북이, 남과 북의 집권층이 상당히 닮아 있다는 것을 느꼈다. 국민을 위한 다는 허울 좋은 명분아래 행해지는 작태들...정권유지를 위한 집권층의 대국민 사기극...


영화 속에서 장마장 터를 지나면서 나오는 씬아이들이 버려진 시체더미위에서 인육을 먹고 있는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다소문으로만 들었든 그 얘기들이 정말 존재하는 걸까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끼는 점과 판단은 개인의 몫과 책임이라고 본다.


하지만, 분명한 건 부족할지라도 대한민국, 즉 남한이 보편성을 가진 인간이 '가치'라고 부르는 것을 지키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본다

경제적인 부분, 자유등 대부분의 면에서..그것이 '자유민주주의'의 힘 이든, '자본주의'의 힘이든, 분명한건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북한보다 낫다고 본다. 이 차이를 구별하고 현실을 올바로 보는 눈을 길러야한다. 가치와 사상이 다르면 결국 섞이질 못한다. 기름과 물처럼.. 단지 함께 있다고 착시를 줄 뿐이다


THE SPY GONE NORTH Official Int'l Special Trailer

공작 (The Spy Gone North, 2018)

장르: 드라마, 스파이, 첩보, 정치

개봉일: 2018.08.08. 한국, 2018.08.10. 미국

상영시간: 137

감독: 윤종빈

배급사: CJ E&M

출연: 황정민(박석영 역, 흑금성), 이성민(리명훈 역), 주진웅(최학성 역), 김응수(김부장 역), 주지훈(정과장 역), 김홍파(김명수 역), 기주봉(김정일 역), 정소리(홍설 역)...


단지, 웃으며 악수하고 한끼 밥을 먹었다고 해서 친구가 되진 못한다. 역사적으로, 좁혀서 근현대사, 더 좁혀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625전쟁에서 UN참전군용사들과 수많은 국민들은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쳐 전쟁을 하였는지 한번은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상상해본다과연 당신의 자식들이당신의 형제부모들이당신의 친구들이 북한 아오지탄광에서 석탄을 캐고 있거나장마당아니 그 어디서 배고품에 인육을을 먹고 있고당신이 알고 있는 여자친구여동생이 당간부의 노리개로 사는 삶을...

그리고 생각한다. 당신은 감당할수 있는지 라고 누군가 당신에게 물었을 때, 당신은 어떤 답을 할지...

 

이런 날이 올수도 있다고 본다. 21세기형 공산주의사회주의는 다르다중국러시아베트남을 보면 알지 않느냐살만해 보인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나에겐 그런일이 안 일어 날것이다라고 코웃음을 치는 분들도 있겠지만..

필자가 볼땐 가치와 사상철학이 없으면그것을 지킬려고 노력조차 하지않는다면 결과는 장담 할수 없다고 본다. 안보의식은 아무리 지나쳐도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국제관계에서 상대방에게 악수를 내밀려면 적어도 2~3배의 군사우위력을 가지고 행해야된다고 본다.

판단은 역시 본인들의 몫이라고 본다.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영화, 이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Mission: Impossible- Fallout, 2018), 톰 크루즈액션모험적극 추천 영화 리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Mission: Impossible Fallout)의 감상평은 한마디로 “I love Tom Cruise” . 에단 헌트(톰 크루즈), 그의 혼신을 다한 연기는 남자가 보아도 아름답다최신 영화기에 상세스토리는 생략한다.

액션, 첩보, 스파이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지금 극장으로 달려가시길 적극 적극 적극 추천 드린다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은 언제나 옳다!!! 올 추석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전체를 다시 보려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장르: 액션, 모험, 스릴러

개봉일: 2018.07.25.

상영시간: 147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 사이먼 페그(벤지 던 역), 빙 라메스(루터 스티겔 역), 미셀 모나한(줄리아 역), 레베카 퍼거슨(일사 마우스트 역), 바네사 커비(화이트 위도우 역), 알렉 볼드윈(앨런 헌리 역), 안젤라 바셋(에리카 슬론 역), 헨리 카빌(어거스트 워커 역), 숀 헤리스(솔로몬 레인 역), 웨스 벤틀리(패트릭 역)...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 Official Trailer - Paramount Pictures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 Official Trailer - Paramount Pictures

fallout

1. (방사능) 낙진 2. 좋지 못한 결과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개봉: 1996/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Mission: Impossible - Trailer


미션 임파서블2

개봉: 2000/ 감독: 오우삼

Mission: Impossible II - Trailer


미션 임파서블3

개봉: 2006/ 감독: J. J. 에이브럼스

Mission: Impossible III - Trailer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개봉: 2011/ 감독: 브래드 버드

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Official Trailer #1 - Tom Cruise Movie (2011) HD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개봉: 2011/ 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Official Trailer #1 (2015) - Tom Cruise, Simon Pegg Spy Movie HD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영화, 이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발해의 당나라 공격, 우리 역사상 최초의 해외원정, 상상 타임머신 리뷰


732, 우리 역사상 최초의 해외원정이 일어난다. 발해의 정규군이 당나라 등주성을 공격하여 승전을 하였다. 우리나라가 만주, 연해주에 걸쳐 영토를 이루었든 위대한 나라, 발해를 아시나요. 상상 타임머신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KBS 역사 스페셜을 원작으로 편찬된 도서 역사 스페셜1. 고대사의 흥미진진한 블랙박스들에 있는 발해가 동해를 건넌 까닭편을 소개한다. 딱딱하고, 일방적인 역사책에 비해 재미가 있는 책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이다

온고지신(溫故知新)!

...<발해가 동해를 건넌 까닭>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선 좀더 먼 과서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1200여 년 전 우리역사에 아주 획기적인 사건이 하나 있었다. 바로 발해의 당나라 공격이다. 이 전투는 우리 역사상 최초의 해외원정이었고 게다가 승전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산둥반도에 위치한 당의 등주성, 발해가 등주를 공격한 때는 732, 대장군 장문휴는 수군 정예 2만여 명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 등주성으로 진격한다. 파죽지세로 등주성을 함락한 발해군은 등주자사 위준을 죽인다. 우세한 군사력과 속전속결 전략이 거둔 승리였다. 한국사에서 전쟁은 주로 방어개념으로 귀주대첩이나 살수대첩 모두 방어에 성공한 예인데, 발해가 당의 등주를 공격한 이 사건은 우리 역사상 정규 군대가 외국을 공격한 최초이자 최후였다고도 평가된다.

당시 동아시아 정세는 발해에게 불리했다. 발해에 복속된 흑수말갈족이 당과 손잡음으로써 발해는 서쪽의 당, 북쪽의 흑수말갈, 남쪽에는 당시 당과 제휴한 신라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어 있었다. 이 삼각구도를 깨지 않는 한 발해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형세였다. 이런 불리한 정세를 타개하고자 발해가 선택한 것이 일본이다. 일본으로 하여금 배후에서 신라를 견제토록 한 다음, 당과 흑수말갈의 제휴를 깨기 위해 등주를 공격한 것이다.

발해가 당을 공격했을 때 당의 대응은 의외로 소극적이었다. 특히할 만한 반격도 없었고 오히려 발해우대정책을 펼친다. 이것은 당시 숨막히는 정치,외교전에서 발해가 승기를 잡았음을 뜻한다. 발해 사신들이 목숨 걸고 동해를 건넜던 한 가지 이유가 밣혀진 것이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었다....

 

-역사 스페셜1. 고대사의 흥미진진한 블랙박스들/ 펴낸이 송영만 / 효형출판 / 원작 KBS 역사 스페셜

1.발해: 한반도 북부와 만주,연해주에 걸쳐 남북국을 이루었던 고대국가.(698~926), 발해는 고구려가 멸망한 지 30년이 지난 뒤인 698년에 건국되었고 시조는 고왕(高王)이다. 본명은 대조영(大祚榮)이다.

2.온고지신(溫故知新)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안다는 뜻으로 과거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후에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야 제대로 된 앎이 될 수 있다는 말로 논어에 나온다.

 

참고.

대조영

드라마 / 15세이상 관람가

편성: KBS1

방영: 2006.09.16. ~ 2007.12.23.(134부작)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상상 타임머신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이탈리안 레이스(Italian Race, Veloce come il vento), 실화 배경, 레이싱, 드라마, 적극 추천 영화 리뷰


201년9월13일에 개봉될 영화 '이탈리안 레이스'(Italian Race, Veloce come il vento)는 한마디로 시원하고 경괘한 영화다. 원제 바람처럼 빠르다(Veloce come il vento)’처럼 시원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나아가 이탈리아의 아름다움과 가족애, 형제애를 동시에 주는 감동이 있다.


이탈리안 레이스 (Italian Race)바람처럼 빠르다(Veloce come il vento)’라는 원제로 20164월에 이탈리아에서 개봉되었고 2018913일에 한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1984년 이탈리아 랠리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고 제작된 영화로 주인공 줄리아 드 마르티노’(마틸다 데 안젤리스)17 세의 나이에 권위있는 이탈리아 GT 챔피언십(campionato italiano GT)에 참가하면서 시작한다.


올 여름의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영화, 이탈리아 GT 챔피언십(campionato italiano GT), 이탈리아 랠리 레이스, 극한의 스피드에 몸과 마음을 실어서 영화 속으로 고고!!

상세 스토리는 꼭 극장에 가셔서 보시길... 재미 납니다.!!! 올 가을 적극 추천 영화. 가족과 함께 보아도 좋은 영화이다.

카를로 카포 네 (Carlo Capone): 1957년생으로 실존 했든 이탈리아 랠리 레이싱 드라이버로 그의 삶은 이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로리스 드 마르티노' 역활에 영감을 주었다.


원제: 바람처럼 빠르다(Veloce come il vento)

이탈리안 레이스 (Italian Race, Veloce come il vento)

장르: 드라마

감독: 마테오 로브레

상영시간: 119

개봉일: 2018.09.13. 한국, 2016.04.07. 이탈리아

출연: 스테파노 아코르시(로리스 드 마르티노 역), 마틸다 데 안젤리스(줄리아 드 마르티노 역), 주세페 가이아니(마리오 데 마르티노), 로렌조 지오엘리(에토레 미노티 역), 파올로 그라지오시(토니노 역), 타티아나 루테르(에바 역), 로베르타 마테이(아나렐라 역),크리스티나 스피 나, 줄리오 푸그나기, 알렉시아 머 레이, 로렌조 파타 네...


VELOCE COME IL VENTO (2016) di Matteo Rovere - Trailer ufficiale HD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영화, 이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미드]얼터드 카본 (Altered Carbon, 2018), SF, 액션, 범죄, 어드벤처, 스릴러, 넷플릭스, 적극 추천 이슈 드라마 리뷰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은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로 2018년 2월2일 전세계 동시로 10개의 에피소드가 방영 되었다. 하드 보일드 SF 드라마이다. 밀레리언 셀러 원작소설 원제 'Altered carbon'를 바탕으로, 넷플릭스에서 각색한 드라마로 스마트하고 세련된, 뛰어난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기발한 발상이 넘쳐흐른다. 적극 적극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재미가 넘친다. 상상 이상이다. 시즌2가 기대된다.


드라마를 보면서 원작소설의 저자인  '리처드 K. 모건(Richard K. Morgan)'은 천재에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넷플릭스(NETFLIX)에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원작소설은 원제 'Altered carbon'으로 저자는 '리처드 K. 모건(Richard K. Morgan)'으로 2002년에 출간되어 2003년 필립 K. 딕 상중 최고의 소설 부분 수상하였다. 밀레리언 셀러이다. 


AI가 만연한 미래, 영혼을 저장하는 기술로 선택적 영생이 가능한 시대에 발생한 사건을 소재로 드라마는 전개된다.

상세 스토리는 생략한다. 드라마로 직접 느껴 보시길... 하단에 얼터드 카본 홍보 영상이 있으니 살펴보셔요. 적극 적극 추천 드립니다.

단, 하드보일드 드라마로 시청에 참조하셔요.

드라마 주인공, 250년이상의 시공에 존재한 '조엘 킨나만'의 독백...

Peace is an illusion. 

평화란 환상이다.

And no matter how tranquil the world seems, Peace doesn't last long 

세상이 아무리 평온해 보여도, 평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Peace is a struggle against our very nature. A skin we stretch over the bone, muscle and sinew of our own innate savagery. 

평화는 우리의 본성에 반하는 몸부림이다, 우리는 자신의 타고난 야만성의 뼈와 근육, 힘줄로 덮혀 있다.

The instinct of violence curls inside us like a parasite, waiting for a chance to feed on our rage and multiply until it bursts out of us. 

폭력의 본능은 우리 속을 마치 기생충처럼 파고들어, 우리의 분노를 먹고 몇 배로 커져 갑자기 쏟아져 나올 기회를 노린다.

War is the only thing we really understand. 

우리가 진정으로 이해하는 유일한 것은 전쟁이다.

The moments of peace that we find sometimes, they aren't anything but warfare, thinly disguised.

가끔 찾아오는 평화는 얄팍하게 위장한 전쟁에 불과하다.

And sometimes, surrender can be as savage as attack.

가끔, 투항이야말로 그 어떤 공격보다 야만적일 때도 있다.


원작 소설: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 2002년 발간

저자: 리처드 K. 모건( Richard K. Morgan )  

수상: 2003년 필립 K. 딕 상중 최고의 소설 부분 수상

[미드]얼터드 카본 (Altered Carbon,2018)

장르: 범죄, 액션 어드벤처 , 스릴러 , SF 판타지, 사이버펑크 하드보일드 SF 드라마

첫방송: 2018년 2월 2일

시즌 수: 1

에피소드 수: 10

출연: 조엘 킨나만(Joel Kinnaman), 제임스 퓨어포이, 마사 히가레다, 디천 래크먼, 러네이 엘리스 골즈베리, 윌 윤 리, 

크리스틴 레먼, 크리스 코너, 아토 에산도, 트리우 트란, 마를렌 포트, 레오나르도 남...

Altered Carbon | Official Trailer [HD] | Netflix

altered

바뀐

alter

1. 변하다, 달라지다; 바꾸다, 고치다 2. (옷을) 고치다

carbon 

1. 탄소 2. carbon copy 3. 카본지, 먹지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드라마 리뷰 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9-


수로부인, 꽃과 여인 그리고 사랑의 노래, 상상 타임머신 리뷰


'헌화가', '해가'로 널리 알려진 수로부인은 누구일까수로부인을 만나러 신라시대 성덕왕 때로 상상의 타임머신을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본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는 중국역사서 또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근거를 두고 저술되었고 역사서불교서에 머무르지 않고 입체적인 각도로 저술되어 의의가 깊고 재미있다.

수로부인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여느 여인과는 다른 특이한 매력을 풍긴다. 그것은 약간 공주병에 걸린 듯한 푼수 끼가 보이면서도, 왠지 미워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강한 개성 때문이다.

지방 관리로 부임해 가는 남편을 따라 수로부인은 길을 나섰다. 거기서 크게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다음은 그 첫 번째 이야기이다.

 

성덕왕 때이다.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다가 해변에서 점심을 먹었다. 곁에 바위 절벽이 마치 병풍처럼 바다를 보고 서 있는데, 높이가 1,000길이나 되었다. 철쭉꽃이 활짝 피어, 공의 부인인 수로가 그것을 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일렀다.

꽃을 꺽어 바칠 사람 누구 없니?”

사람의 발로는 다가갈 수 없는 곳입니다요.”

종들이 그렇게 말하고 모두들 손을 내저었다. 곁에 한 노인이 암소를 몰고 가다가, 부인의 말을 듣고 그 꽃을 꺽어서는 노래까지 지어 바쳤다. 그 노인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헌화가>

자주빛 바위 가에

잡은 손 암소를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꺽어 바치오리라.

 

꽃을 탐내는 여자의 마음도 아름답지만, 모름지기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버려 바꾸는 사랑이라면 최고의 가치를 지니지 않겠는가?

 이번에는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 수로부인의 아름다움을 탐낸 신물들이 그녀를 잡아갔다고 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틀쯤 길을 간 다음이었다. 또 바다 가까이 있는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바다 용이 잽싸게 부인을 끌어다 바다로 들어가 버렸다. 공은 뒹굴며 땅을 쳤건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했다.

옛 사람의 말에, ‘뭇입은 쇠라도 녹인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저 바다의 방자한 놈이라도 어찌 뭇사람의 입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마땅히 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다가 노래를 지어 부르면서, 지팡이로 해안을 두드리면, 부인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이 그대로 따랐더니, 용이 부인을 받들고 바다에서 나와 바쳤다.

 

<해가>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놓아라

남의 부인 앗아간 그 죄 얼마나 큰가

네 만일 거슬러 내놓지 않는다면

그물을 쳐서 끌어내 구워서 먹을 테다.

원문에 중구삭금'(衆口鎙金)이라 표현되어 있다. ‘뭇입은 쇠라도 녹인다는 한마디로 여론의 힘이었다. ‘중구란 곧 오늘날의 여론, 또는 민중의 소리라고나 할까? 사람들의 일치된 생각과 거기서 나오는 힘이 저 신물의 가공할 위세를 쳐부술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은 그렇게 힘을 모을 방법으로 노래를 권하였다.


삼국유사에 수로부인의 아름다운 용모는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지 않지만, 이 조의 마지막에 수로부인의 자태와 얼굴이 너무도 뛰어나, 매번 깊은 산과 큰 연못을 지날 때면, 여러 차례 신물들에게 끌려갔다고 적은 데서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 삼국유사/ 일연 저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 고운기 글, 양진 사진/ 현암사


1. 성덕왕, 신라 제33대 왕, 재위기간702~736

2. 일연(1206~1289), 고려, 14세에 출가하여 78세 때는 국사가 된 고승으로 말년에 '삼국유사'를 완성함.

 

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상상 타임머신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Mast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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