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드(ALLIED, 2016),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스파이, 로맨틱스릴러, 드라마, 추천 영화 리뷰, 액션, 전쟁, 쭈 뗌므(Je T`aime`), 사랑해


1942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영국,프랑스,독일의 스파이의 스토리와 사랑을 소재로 담은 영화다. 전쟁이라는 위험하고 절망적인 시대 분위기 속에서 피어난 두 스파이의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 끝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사랑이기에 더 아름답고, 실화를 소재로 했기에 더 여운이 남는 영화다.


'맥스 바탄'분의 '브래드 피트'의 매력과 '마리안 부세루르'분의 '마리옹 꼬띠아르'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들의 명연기, 명대사...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과 감동, 여운... 영화를 직접 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

1942년, 프랑스의 식민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독일 대사의 암살이 발생한다. 암살을 목적으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루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카스블랑카에서 만나 부부로 위장을 한다. 그들은 독일 대사가 참석하는 연회장에서의 암살성공 후 극적으로 탈출하여 영국으로 간다. 카사블랑카에서 싹튼 사랑으로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중 아내 '마리안 부세루르'(마리옹 고띠아르)가 영국정보국 섹션V로 부터 독일 스파이의 의심을 받게되면서 영화는 반전을 기한다. 영화 중후반부에서는 아내의 독일 스파이에 대한 의심을 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의 모습, 그리고 무엇인지 모를 남편의 바뀐 분위기에 불안감을 느끼고 마지막을 대비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루르'(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을 그린다. 


영화의 마지막에 아내 '마리안 부세루르'는 남편 '맥스 바탄'에게 " 맥스, 쭈 뗌므(Je T`aime` ,사랑해), 퀘백 아저씨"라고 말하고 자살을 한다.

'쭈 뗌므(Je T`aime` ,사랑해)'라고 말하는 '마리안 부세루르'의 음성이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쭈 뗌므(Je T`aime` ,사랑해)'라는 표현의 감동이 200% 느껴지는 부분이다. 정말 잊지못할 장면이다.


그들의 명연기, 명대사는 직접 보시길 추천한다. 2차세계대전, 스파이의 로맨스를 소재를 다룬 영화, 드라마 중 단연 수작 이다. 

Allied Official Trailer 1 (2016) - Brad Pitt Movie

얼라이드(ALLIED)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음악: 앤런 실베스트리

제작: GK필름, 이미지무비스 /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미국), 롯데엔터테인먼트(한국)

장르: 로맨틱스릴러,드라마

개봉: 2016년11월23일(북미),2017년1월11일(한국)

상영시간: 124분

출연진: 브래드 피트(맥스 바탄), 마리옹 꼬띠아르(마이안 부세루르), 재러드 해리스(프랭크), 리지 캐플란(브리짓 바탄), 매슈 구드(가이), 래피 캐시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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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스트9가 소개하는 오늘의 이슈 영화 리뷰입니다. -Mast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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